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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 목사의 365일 Q.T《하나님의 기쁨이 되라》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4-30 21:38

본문

※찬송: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새 428장)
※말씀: 열왕기상 3장 4-15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9,10절)

■ 주님의 뜻
 "마음의 저주"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질병,가난, 전쟁, 천재지변은 신의 저주가 아니라, 감사와 기쁨이 없는 마음의 저주”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큰 은혜를 받았다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도 목동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전격적으로 왕의 자리까지 올랐고, 솔로몬 역시 서자의 자리에 있었으나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습니다. 형들이 많이 있었으나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한 시대는 가고 다시 새로운 세대가 다가옵니다. 유한한 존재인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어린 왕 솔로몬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까? 그럼 "하나님의 기쁨이 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 예배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예배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4절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는 예배 처소로 나아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격해 일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비록 그가 왕이긴 했지만 그렇게 많은 짐승을 하나님 앞에 드린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서 최고의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에 있어서는 성공했습니다. 예배의 승리없이 인생의 승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참으로 솔로몬은 신실한 예배자였습니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예배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랬고 야곱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나중에 예배를 사랑했던 예배의 처소인 솔로몬 성전을 짓고, 온 백성들을 예배의 삶으로 인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예배자를 어여삐 여기십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이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정립입니다.

□ 하나님의 사역을 생각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사역을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본문 7절에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솔로몬의 예배를 기뻐하셨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복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꿈에 그에게 나타나셔서 원하는 것을 물으셨을 때, 그는 하나님께서 다스리도록 맡겨주신 백성들과 나라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사역이었고, 그것에 온 마음을 두었던 솔로몬의 자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온 마음을 두고 살았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부친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그 일을 성실하게 감당했던 것처럼 자신 역시 그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기를 원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일을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임을 그는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7절). 누가 그를 세우셨으며, 무엇을 위해 세우셨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었을 때, 그는 하나님 앞에서 건강한 신앙인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세우고 수많은 은혜들을 베푸시는 까닭은 우리를 향해 그분이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애를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우리의 사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삶은 복된 삶입니다. °류머티스 전문의에 의하면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는 환자가 임신을 하면 아이를 갖고 있는 동안에는 대부분 좋아진다고 합니다. 신앙인 의사는 인류를 보존하려는 하나님의 대역사를 감당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와 같은 류머티스 인자를 이길 힘을 주신다는 설명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맡겨주신 사역에 온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을 참으로 기뻐하며 그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향해 삶의 방향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던 사람입니다. 본문 9절에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는 그 사역을 맡기신 분과 그 사역의 중요성을 알고 간절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 자신의 인생이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인생도, 가정도, 나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어떻게 설 수 있겠습니까? 그 사실을 온 가슴으로 인식했던 솔로몬은 그의 삶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내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깨달읍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마6:33절). 사랑하는 큐티 가족 여러분! 이스라엘 왕으로 세움 받은 솔로몬은 자신을 인도하고 왕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온전히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왕위를 생각하며 감격하면서 예배했던 사람, 그리고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 그렇게 하나님 앞에 서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셨습니다. °앨런 가디너 선교사는 주님을 섬기는 동안 수많은 역경과 육신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힘을 주시는 동안 나는 겁날 것이 없다.” 1851년 남아프리카 피톤 섬에서 주님을 섬기던 그는 질병과 굶주림으로 고통을 당하다가 57세의 나이로 죽었는데, 그가 남긴 선교일지에 배고픔, 목마름, 상처, 외로움,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는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감격하고 있다." 그것은 주님을 섬기다가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면서, 떨리는 손으로 마지막 남겨놓은 글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큰 기쁨입니다.
할렐루야!

※복음송(미): 1284장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도 솔로몬처럼 예배드리기 좋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역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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