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식 목사의 365일 Q.T《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라》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4-08 08:50
본문
※찬송: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새 384장)
※말씀: 빌립보서 3장 10-16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4절)
■ 주님의 뜻
"푯대" 성도들은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자들입니다. 이 푯대는 올림픽 경기처럼 4년마다 반복되어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일평생 동안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경기를 위해 선수들은 4년 동안의 준비기간이 있지만 성도들은 매일매일 준비를 하면서 경주를 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성도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끊임없이 달리는 마라톤 선수와 같습니다. 42.195km를 체력 안배를 하면서 쉬지 않고 달려야 하는 것처럼, 성도들도 푯대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성령을 통해서 힘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달려야 합니까? 그럼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야 합니다.
본문 12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되었습니다(행9:1-9절). 그가 잡힌 바 된 것은 자기의 의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과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붙잡으신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9:15절). 바울은 자신의 사명인식과 그 사명에 철저하게 복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푯대 있는 생활과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자신의 사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인식하고 그 사명에 순종하며 열심히 달려 그리스도의 몸으로 단단히 서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풍성하게 드러내시기 바랍니다.
□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야 합니다.
사람마다 인생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지향형입니다. 지난 일들에 대한 추억이나 화려했던 것, 원통한 일이나 패배 등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현재 지향형입니다.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는 없으나 하루하루 할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미래 지향형입니다. 미래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으며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지나가 버린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이런 사람은 매사에 적극성을 나타냅니다. 우리 성도들은 바로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본문 13절에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우리도 바울과 같이 앞에 있는 것에 대한 확신을 얻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야 합니다.
본문 14절에서 “부름의 상”이란 11, 12절을 참조해 볼 때, 부활 때 있을 그리스도와의 완전한 연합을 의미합니다. 이 연합은 영광의 자유(롬8:21절)이며, 몸의 구속을 의미합니다 롬8:23절).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약속받아 출애굽에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을 받았으나 그 약속에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들도 약속은 받았으나 그 약속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바울과 같이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바울이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처럼(마25:14-30절), 우리는 한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안일한 신앙 곧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버리고, 우리도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들처럼 이 세상에서 적극적으로 앞을 향해 달려야 합니다. 이렇게 달려가면 주님은 칭찬과 더불어 더 많은 것을 맡기며 영적 삶을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복음송(미가엘): 993장 주님 나를 부르셨으니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되게 하시고, 매일매일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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