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장로의 아침 묵상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3-09 08:25
본문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레25:24-25)
?
실체가 없고 구하는 방법도 모호하지만 희망, 소망이라는 말이 주는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 듣는 자, 행하는 자에게 샘솟는 소망이 됩니다.
?
자기 땅을 지키지 못함은 그만큼 삶이 어렵다는 뜻이기에 남에게 그 소유권이 넘어갈 때의 아픔과 충격은 소망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
그러나 그 땅을 무를 자가 있다면, 희년이 되어 다시 돌아올 소망이 있다면 절망과 낙심은 용기와 회복으로 바뀌게 됩니다. 무른다는 것은 갚아주고 되돌려 준다는 뜻입니다.
?
누구라도 남 좋은 일을 하기보다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 강하기에 무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
그러나 내 것을 조금 사용했는데 누군가가 절망에서 소망으로 달라지고, 어둠에서 빛으로 구원의 길을 가는 것을 본다면 그래서 내가 소망의 주인공이 된다면 너무 귀한 일입니다.
?
예수님이 그렇게 일하셨으니 우리도 그런 자여야 합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