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역사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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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선 박사(Ph.D., Th.D.)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대학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서울극동방송국(FM106.9MHZ)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5분 ‘5분 칼럼’ 진행자
나의 조국 자유대한민국의 현실은 과거 일제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1950년 6.25 한국전쟁을 통한 좌우 이념의 대립으로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작금의 현실에 건국을 기념하여 <한국 근현대사 바로알기> 개정증보판이 출간된 것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실들을 진솔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왜곡된 역사들을 바로 아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한국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왜냐하면 한국 근현대사는 그 자체가 바로 한국교회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택한 그의 백성들을 통해 섭리하시고 운행하신 역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내용들이다. 마태복음 13:44절에 나오는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소유를 다 팔아 그 땅을 사들이는 것처럼 숨겨둔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던 많은 젊은이들이 깨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주체사상의 망령에 의해 거의 점령되다시피 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재탈환하고 더 나아가 자유통일 복음통일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 모든 분들에게 기쁨으로 이 한 권을 추천한다. 최소 백만 명 이상이 읽으면 대한민국은 바뀔 것이다.
저자가 밝히는 집필 목적은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 번째, 한국 근현대사를 바로 알리기 위함이다. 오늘날 한국 근현대사의 왜곡은 도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대한민국 건국에 관한 왜곡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건국의 역사를 가르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국일조차 기념하지 않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오히려 건국을 부정하는 풍토가 만연해 있다. 심각한 역사왜곡이 아닐 수 없다.
두 번째, 역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기 위함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줄탁동시(?啄同時)’라고 말할 수 있다. 알 속의 병아리가 부화하기 위해서는 아직 여물지 않은 부리로 사력을 다하여 껍질을 쪼아대야 한다. 하지만 어린 새끼병아리의 힘으로는 아무리 껍질을 쪼아댄다 해도 혼자 힘으로 부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병아리의 그 미약한 소리를 듣고 어미 닭이 바깥에서 힘센 부리로 껍질을 깨주어야 한다. 이때 새끼병아리가 껍질을 쪼아대는 것을 줄이라 하며, 어미 닭이 부리로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이라고 한다.
줄탁동시란 줄과 탁이 함께 있어야 병아리가 부화할 수 있듯이 서로 함께 힘을 합쳐야 무슨 일이든 성취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 근현대사는 굽이굽이마다 줄탁동시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줄이 인간의 노력과 열심을 말한다면 탁이란 하나님이 개입하신 역사이다. 중요한 것은 줄도 있어야 하지만 반드시 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줄탁동시의 하나님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해방과 건국의 역사이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 36년의 식민지 지배에서 해방을 맞기까지 그리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건국되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 하지만 8.15 해방과 대한민국 건국은 단지 사람의 힘과 노력과 희생만 가지고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줄탁동시의 하나님이 간섭하시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의 건국은 고사하고 일제로부터 해방되는 것조차 불가능했을 것이다.
만약 줄탁동시의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는 혼란했던 해방정국에서 공산화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줄탁동시의 하나님께서 섭리하셨기에 우리나라는 해방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 정신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될 수 있었다.
세 번째, 이승만 박사의 지대한 공헌과 업적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승만 박사는 누가 뭐래도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축이다. 그를 빼고는 한국 근현대사를 말할 수 없다. 그는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되는 과정에서, 그리고 신생국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되는 과정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공산화의 위기에서 지켜내는 일에 가장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인물이다. 또한 대한민국이 선진한국이 될 수 있도록 중요한 토대를 세운이도 이승만 박사이다.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여 <한국 근현대사 바로알기>가 출간된 것은 우리나라 작금의 상황을 면밀히 이해하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역사 인식을 바람직하게 하는 안내서라 할 수 있다. 한국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아 읽혀질 때, 왜곡되었던 근현대사 역사를 바로 인식하게 되어 본인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건강한 우리 조국을 사랑하도록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구한말 시대, 일제시대, 해방 후 혼란시대, 건국 초기와 6.25전쟁, 선진한국의 기초 확립 시기를 각 시대별로 이해하고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교회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도자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