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V칼럼] 벼룩까지도 감사할 수 있다면
김의선 목사 기자
작성일 2026-07-20 07:10
본문
오른손잡이에게 오른손을 잃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아마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을 느낄 것입니다. 헝가리의 사격 영웅 카롤리 타카치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던 시절, 훈련 중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의 시간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쓰지 않던 왼손을 단련하기 시작했고, 10년의 노력 끝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잃어버린 오른손을 원망하는 대신, 남아있는 왼손에 감사하며 새로운 길을 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이미 받은 수많은 은혜는 당연하게 여기고, 가지지 못한 작은 것 하나에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코리 텐 붐 여사의 자서전 『주는 나의 피난처』에는 아주 유명한 일화가 나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녀는 언니 벳시와 함께 나치 강제수용소의 끔찍한 막사에 갇히게 됩니다. 이가 들끓고 악취가 진동하는 최악의 환경 속에서 벳시는 “이 벼룩까지도 감사하자”고 기도합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도였지만, 코리는 언니를 따라 마지못해 감사했습니다.
놀라운 일은 그 후에 일어났습니다. 다른 막사들은 감시관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통제했지만, 유독 그들의 막사에는 아무도 가까이 오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끔찍했던 벼룩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그들은 막사 안에서 자유롭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안전지대’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벳시의 기도는 응답되었던 것입니다. 벼룩은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숨겨진 축복이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일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 속에서’ 감사하라는 명령입니다. 상황은 여전히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드리는 감사가 바로 믿음입니다.
혹시 지금 삶의 ‘벼룩’ 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십니까?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문제 앞에서 원망이 터져 나오십니까? 오늘, 카롤리의 왼손과 벳시의 벼룩을 기억하며 아주 작은 것부터 감사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감사의 눈으로 바라볼 때, 저주처럼 보였던 벼룩이 우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이미 받은 수많은 은혜는 당연하게 여기고, 가지지 못한 작은 것 하나에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코리 텐 붐 여사의 자서전 『주는 나의 피난처』에는 아주 유명한 일화가 나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녀는 언니 벳시와 함께 나치 강제수용소의 끔찍한 막사에 갇히게 됩니다. 이가 들끓고 악취가 진동하는 최악의 환경 속에서 벳시는 “이 벼룩까지도 감사하자”고 기도합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도였지만, 코리는 언니를 따라 마지못해 감사했습니다.
놀라운 일은 그 후에 일어났습니다. 다른 막사들은 감시관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통제했지만, 유독 그들의 막사에는 아무도 가까이 오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끔찍했던 벼룩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그들은 막사 안에서 자유롭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안전지대’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벳시의 기도는 응답되었던 것입니다. 벼룩은 저주가 아닌, 하나님의 숨겨진 축복이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일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 속에서’ 감사하라는 명령입니다. 상황은 여전히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드리는 감사가 바로 믿음입니다.
혹시 지금 삶의 ‘벼룩’ 때문에 힘들어하고 계십니까?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문제 앞에서 원망이 터져 나오십니까? 오늘, 카롤리의 왼손과 벳시의 벼룩을 기억하며 아주 작은 것부터 감사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감사의 눈으로 바라볼 때, 저주처럼 보였던 벼룩이 우리를 지키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