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V칼럼] 가장 작은 자에게, 가장 지혜로운 사랑을
김의선 목사 기자
작성일 2026-06-05 07:10
본문
“고아와 과부를 도웁시다.” 교회에서 이 구호만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기꺼이 지갑을 열게 하는 말도 드물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연약하고 의지할 곳 없는 아이들을 돕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너무나 당연하고 아름다운 섬김입니다. 최근 기독교인들의 고아원 기부금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는 소식은, 이 땅의 교회 안에 여전히 뜨거운 사랑의 마음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 벅찹니다.
그런데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서 들려온 소식은 우리의 이 선한 마음에 중요한 질문 하나를 던집니다. “우리의 사랑이 과연 가장 지혜로운 방식으로 흐르고 있는가?”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시설 중심의 보호보다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가정의 품 안에서 자라게 하는 '대안 가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설계하신 최초의 공동체이자 가장 완전한 울타리는 바로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19세기 영국의 믿음의 사람, 조지 뮬러의 삶을 떠올려 봅니다. 그는 무려 만 명이 넘는 고아들을 돌보며 '고아의 아버지'라 불렸습니다. 그는 거대한 고아원을 운영했지만, 그의 사역 핵심은 단지 아이들에게 먹을 것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물리적인 돌봄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매일 무릎 꿇고 각 아이의 필요를 위해 기도했으며, 그들이 단순한 수용 인원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깨닫도록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아이들을 사회로부터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 속에서 온전한 인격체로 '양육'하여 세상으로 내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7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여기서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을 전달하는 행위를 넘어, 그들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근본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전인격적인 관심과 사랑을 의미할 것입니다.
우리의 뜨거운 사랑이 더 지혜로운 방향을 향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고아원에 후원금을 보내는 것을 넘어, 우리 교회가 위탁 가정이나 입양 가정을 어떻게 격려하고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들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지혜로운 사랑이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는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서 들려온 소식은 우리의 이 선한 마음에 중요한 질문 하나를 던집니다. “우리의 사랑이 과연 가장 지혜로운 방식으로 흐르고 있는가?”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시설 중심의 보호보다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따뜻한 가정의 품 안에서 자라게 하는 '대안 가정'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설계하신 최초의 공동체이자 가장 완전한 울타리는 바로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19세기 영국의 믿음의 사람, 조지 뮬러의 삶을 떠올려 봅니다. 그는 무려 만 명이 넘는 고아들을 돌보며 '고아의 아버지'라 불렸습니다. 그는 거대한 고아원을 운영했지만, 그의 사역 핵심은 단지 아이들에게 먹을 것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물리적인 돌봄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매일 무릎 꿇고 각 아이의 필요를 위해 기도했으며, 그들이 단순한 수용 인원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깨닫도록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아이들을 사회로부터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 속에서 온전한 인격체로 '양육'하여 세상으로 내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7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여기서 '돌본다'는 것은 단순히 물질을 전달하는 행위를 넘어, 그들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근본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전인격적인 관심과 사랑을 의미할 것입니다.
우리의 뜨거운 사랑이 더 지혜로운 방향을 향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고아원에 후원금을 보내는 것을 넘어, 우리 교회가 위탁 가정이나 입양 가정을 어떻게 격려하고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들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지혜로운 사랑이 한 아이의 운명을 바꾸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는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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