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온 선지자의 외침, 유럽 교회를 향한 경고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10-07 07:10
본문
짐바브웨 목회자 굿윌 샤나가 유럽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향해 던진 메시지는 단순한 권면을 넘어선 시대적 경고이자 예언자적 외침이다. 경제 파탄과 사회적 혼란이라는 극심한 ‘폭풍’을 겪은 아프리카의 목회자가, 기독교 문명의 발상지인 유럽을 향해 “성경적 복음이 유럽의 닻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하는 모습은 강렬한 역설이다. 이는 영적 부유함을 자랑하던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책망처럼, 오늘의 서구 교회와 그 영향을 받은 한국 교회의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샤나 목사의 지적처럼, 유럽 사회는 지금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세속적 인본주의, 영적 혼란, 가치관의 붕괴는 교회의 기초마저 흔들고 있다. 이러한 위기 앞에서 교회가 붙들어야 할 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신학이나 세속적 성공 전략이 아니다. 오히려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유일한 희망인 ‘성경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가 이 ‘옛적 길’을 버리고 넓은 길로 향하고 있다. 복음의 본질을 희석하고, 죄에 대한 회개와 거룩한 삶의 요구 대신 인간의 귀를 즐겁게 하는 메시지를 선포하며 세상과 타협하려 한다.
이는 고대 이스라엘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주변 강대국의 위협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애굽이나 앗수르와 같은 인간적인 힘에 기대려 했다. 그때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외쳤다. 예레미야 6장 16절은 당시의 상황과 오늘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준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평강을 얻는 유일한 길을 거부한 이스라엘의 결국은 멸망이었다.
4세기 로마 교회가 세속 권력과 결탁하며 급격히 타락의 길을 걸을 때, 안토니우스를 비롯한 ‘사막의 교부들’은 광야로 나아갔다. 그들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닌, 세상의 소음 속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의 순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을 택했다. 그들의 침묵과 기도는 당시 교회를 향한 강력한 외침이었으며, 교회가 붙들어야 할 영원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증언한 행위였다. 아프리카의 사막에서 시작된 이 영적 부흥의 외침이, 오늘날 짐바브웨 목회자의 입을 통해 유럽의 심장부에서 다시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이다.
굿윌 샤나의 외침은 유럽 교회만을 향한 것이 아니다. 급격한 경제 성장 이후 영적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교회를 향한 준엄한 경고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교회가 고난 속에서 붙들었던 성경적 복음의 순수성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한국 교회 역시 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옛적 길, 선한 길이 어디인지 돌아보고 그 길로 행하여 심령의 참된 평강을 회복해야 한다.
샤나 목사의 지적처럼, 유럽 사회는 지금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세속적 인본주의, 영적 혼란, 가치관의 붕괴는 교회의 기초마저 흔들고 있다. 이러한 위기 앞에서 교회가 붙들어야 할 것은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신학이나 세속적 성공 전략이 아니다. 오히려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유일한 희망인 ‘성경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가 이 ‘옛적 길’을 버리고 넓은 길로 향하고 있다. 복음의 본질을 희석하고, 죄에 대한 회개와 거룩한 삶의 요구 대신 인간의 귀를 즐겁게 하는 메시지를 선포하며 세상과 타협하려 한다.
이는 고대 이스라엘이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주변 강대국의 위협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애굽이나 앗수르와 같은 인간적인 힘에 기대려 했다. 그때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외쳤다. 예레미야 6장 16절은 당시의 상황과 오늘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준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평강을 얻는 유일한 길을 거부한 이스라엘의 결국은 멸망이었다.
4세기 로마 교회가 세속 권력과 결탁하며 급격히 타락의 길을 걸을 때, 안토니우스를 비롯한 ‘사막의 교부들’은 광야로 나아갔다. 그들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닌, 세상의 소음 속에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의 순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을 택했다. 그들의 침묵과 기도는 당시 교회를 향한 강력한 외침이었으며, 교회가 붙들어야 할 영원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증언한 행위였다. 아프리카의 사막에서 시작된 이 영적 부흥의 외침이, 오늘날 짐바브웨 목회자의 입을 통해 유럽의 심장부에서 다시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이다.
굿윌 샤나의 외침은 유럽 교회만을 향한 것이 아니다. 급격한 경제 성장 이후 영적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교회를 향한 준엄한 경고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교회가 고난 속에서 붙들었던 성경적 복음의 순수성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한국 교회 역시 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옛적 길, 선한 길이 어디인지 돌아보고 그 길로 행하여 심령의 참된 평강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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