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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빛 좋은 개살구, 정치 분야 토론만은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5-05-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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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3 대선은 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를 선택하는 증요한 선거다.

그러나 23일 열린 대선 후보 토론회는 새로울 것도, 책임지지도 않는 소비적인 말로 허탈한 웃음만 연신 자아내다 빛 좋은 개살구로 마쳤다.

복지 확대 주장은 있었지만, 국민적 상식선에도 못 미친 대안 제시로 마무리 됐다.

이재명 후보는 간병비 보장성을 높이겠다는 본인 공약에 대해 소요, 가용 예산 등의 재원을 묻는 상대 후보 질문에 답변은 마다하고 엉뚱하게도 상대 후보의 자세를 탓하며 대안을 먼저 말하라고 반문까지 했다.

결국 가용 예산조차 부족해 보인 이 후보의 복지 공약은 복지 포퓰리즘의 길을 간 베네수엘라의 길을 따라하는 것일 뿐이다.

이유야 어찌 됐든 상대 후보를 탓하기에 앞서 현실적 답변을 내놓는 게 국민의 검증을 받는 후보자의 도리다.

게다가 이날 이 후보는 가정 및 영세 사업장 전기세 인상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는 상대 반론에 상관없이 줄기차게 탈원전 필요성만 역설했다.

그러더니 종국엔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했고 주요국들도 이미 국가 미래 전략 산업으로 지정한 국내 원자력 발전 기술이 위험하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다.

무엇보다 국민 통합을 말하면서도 토론 이후 실상 통합이 더 소원해진 점은 이유 불문 모든 후보에게 심히 유감이다.

마지막 남은 정치 분야 토론에서라도 극단으로 치달은 현 진영 논리를 극복하는 국민 통합을 말할 책임이 있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의회 독재에 따른 입법, 사법, 행정 3권 붕괴 상황을 어떻게 복원시킬 것인지 국민 앞에 답해야 한다.

그것만이 민주주의 시스템 붕괴를 목도하는 국민 에게 이 후보가 보일 최소한의 자세이다.

2025524

자유통일당 대변인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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