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문경캠퍼스, ‘주니어 사관생도과정(JMA)’ 신설
본문
차세대 리더 양성 위한 교육혁신 나서
분당캠퍼스 개교 및 교육혁신 본격화
“신앙·애국심·세계관의 통합교육 실현할 것”
“미래를 준비하는 기독교 학교, 대한민국의 희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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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GVCS,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문경캠퍼스에 ‘주니어 사관생도과정(Jr. Military Academy, 이하 JMA)’을 신설하며 기독교적 가치관과 국가관을 겸비한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본격 나섰다.
GVCS는 지난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 안보와 미래 산업사회에 기여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문경캠퍼스에 ‘주니어 사관생도과정(Jr. Military Academy, JMA)’을 신설하고, 분당에 통학형 중·고등과정 캠퍼스를 개교하는 한편, 최저성적 책임제·문화예술트랙·의료보건트랙 등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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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석 이사장은 “교실에서 갈등을 통제하는 제도적 관리보다 스스로 통제하고 목표를 세워 나아가는 자기주도적 훈련이 진짜 교육”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신냉전 구도 속에서 국방·외교·안보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경캠퍼스에 주니어 사관생도과정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GVCS가 새로 개설하는 JMA 과정은 국방·외교·안보 분야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모델로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된 GVCS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다. 남 이사장은 “지금의 시대 자체가 신냉전체제로 회귀하고 있다. 안보와 외교, 국방의 리더십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JMA는 군사훈련만이 아니라 인성과 신앙을 갖춘 글로벌 지도자를 세우는 훈련장”이라고 설명했다.
JMA 과정은 주요 교과목(국·영·수·과) 집중교육과 기초군사훈련, 체력단련, 영성훈련, 가치관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심리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학생들은 태권도 3단 취득을 의무화하고 한라에서 설악까지 종단캠핑, 몽골 초원학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른다.

JMA 1기는 2026학년도 봄학기부터 운영되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7~12학년)을 학년별 20명씩 선발한다. 지원서는 12월 19일까지 접수하며, 입학설명회는 11월 17일 서울극동방송 본사에서 열린다.
남 이사장은 “지적과 통제 대신 제복을 입히고 스스로를 추스르며, 분명한 목표를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진정한 교육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관학교 진학을 단순히 군인의 길로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는 국방의 인재를 기르는 곳이지만 동시에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국가가 문을 여는 기회의 학교”라면서 “언어능력이 되면 국비로 외국 위탁교육까지 가능하다. 일정 복무 후에는 학과를 불문하고 해외 유학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의사·교수·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국가 시스템이 이미 존재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JMA를 통해 사관학교 진학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군사·외교 관련 교육기관 진출도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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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는 세종캠퍼스의 성공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분당 갈보리교회 내에 도시형 통합형 대안학교를 설립한다. 오는 2026년 3월 개교하는 분당캠퍼스는 중·고등과정 통학형 캠퍼스로서
GVCS 재단 직영으로 운영되며, 교무행정실·도서관·미디어실·채플실·체육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춘다. 초등과정은 갈보리교회 내 CIS가 운영 중이므로 GVCS는 중·고등과정만 설치한다. 설명회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 성남시 에베레스트801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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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사장은 “세종캠퍼스가 3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분당캠퍼스는 수도권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대안을 제시할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캠퍼스 설립은 한국형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입시 중심의 교육이 아닌 신앙과 영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GVCS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저성적 책임제를 도입한다. GPA 3.0 미만 학생은 학습지원실을 통해 개별지도를 받으며,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주요 과목에서 80% 이상의 학업 성취도를 달성하도록 관리한다. 또한 음성캠퍼스에는 ‘문화예술트랙’을 신설해 음악·미술·영상 등 한류 문화예술 분야의 크리스천 인재를 양성하고, 문경캠퍼스는 기존 생명과학트랙을 ‘생명과학 의료보건트랙’으로 확대 개편해 의료선교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GVCS는 국내외 의과대학 진학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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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캠퍼스는 현재 IT·AI, 생명과학, 디자인, 스포츠 등 4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최근 지원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남 이사장은 “미네르바대학 경쟁률이 100대 1인데, 문경캠퍼스에서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며 “이제는 생명과학트랙을 확장해 외국 의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내 의사자격시험 취득까지 가능한 의료보건트랙으로 제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인을 배출하지 못하는 불임학교라는 편견을 깨겠다. 의료선교는 선교의 최전선이며 필드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선진교육(GEM)은 미국 얼바인 소재 Berean Community Church와 협력해 2026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실비 원어민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문경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원어민 청년 강사들과 함께 영어 이력서 작성, 면접 및 네트워킹 실습, 미국 대학원 진학과정 안내, 문화교류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남 이사장은 “GVCS는 사교육의 대안이 아니라 신앙과 애국심 그리고 세계관이 통합된 전인교육기관”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체력을 회복하고, 세계 100억 인구 시대를 이끌 비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손에는 지식을 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도자를 세우는 것이 GVCS의 교육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학교는 철저히 기독교 교육을 중심에 두고 있다. 졸업 즈음에는 100% 기독교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시대에 학교가 교회의 역할을 대신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남 이사장은 한국 사회의 학령인구 급감과 교육 위기를 우려했다. 그는 “초중고 절반이 사라질 위기다.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인구절벽이 학교를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미 외국인 학생 공식 비자를 통해 해외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외 교포 자녀들이 역유학 오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GVCS는 오히려 세계 속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교회와 국가를 살리는 길은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이라며 “GVCS는 그 사명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