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호프인은 영원한 호프인…우리는 한가족
2024년 제11회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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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들
필리핀 마닐라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이사장 이영석목사, 이하 호프)이 ‘제11회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1부 호프 어른들 이야기와 2부 호프 아이들 이야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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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학부모 회장 개회 인사 및 기도를 시작으로 이영석 목사와 동문학부모회장의 인사, 동문 학부모들의 쉐어링, 축사 및 감사선물 전달 등의 순서를 가졌고, 2부는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합창과 발표회, 졸업 후 학교에 남아 사감을 지낸 선배들의 덕담, 이영석 목사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호프 재학생 학부모인 배우 김현숙 씨의 ‘행복한 만남’이라는 유쾌한 무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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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이영석 목사는 “호프는 이름 그대로 희망이다. 호프를 통해 경험하고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실험하는 시간을 응원한다”면서 “한번 호프인은 영원한 호프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프는 학생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부모 교육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행복해진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조금 더 바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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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이제 걷기 시작한 아이는 넘어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스스로 다시 일어나는 것이 다음 스텝이다. 그런데 하루면 배울 수 있는 아이의 걸음마를 부모는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또 넘어지면 다시 품에 안고 부모가 걷는다. 그렇게 자녀에게 온 힘을 쏟는 부모의 노력으로 아이는 걸음마를 배우는 데 수개월이 걸린다”면서 “부모의 최고 믿음은 내 힘을 빼는 것이다. 또한 변화란 언제나 귀찮은 것 같지만 변하면 언제든 괜찮은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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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김현숙 씨는 “경험보다 좋은 교훈은 없다. 인간의 때와 하나님의 때가 다르다. 어린 시절은 조용하고 우울감이 많은 아이였다.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 돌이켜 보면 경험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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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자가 모두 힘듦이 있지만 힘들었던 과정 속에서 감사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 힘든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곳이 호프라 생각된다”며 “내 자식이라도 화가 날 때가 있는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주님과 같이 품어주심에 감사하다. 호프가 나보다 더 잘 키워줄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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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가족으로 쉐어링을 전한 손예담·예주 학부모인 김진영 씨는 “온전한 믿음은 내 힘을 완전히 빼야 한다는 말씀처럼 호프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우리 아이들의 삶을 온전히 드리며 내 힘을 빼는 온전한 믿음의 부모가 되길 소망한다”며 “주님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이 땅에 보내신 목적대로 아름답게 쓰임 받을 내일을 기대하며 걱정, 근심이 아닌 기대와 소망으로 오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삶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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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지 학부모 최은영 씨는 “자녀를 위해 너무 힘쓰며 살아왔던 내 삶이 필름처럼 지나가면서 내가 힘을 빼고 내 자녀가 힘쓸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하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길 바란다. 자녀가 아니라 내가 먼저 온전히 변화된 삶을 살아내면 되는구나 결단했다”며 “그 어떤 집회보다 강력하고 뜨거웠던 축제였다. 호프 안에서 길을 찾고 오랜 기다림 속에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중심을 잡은 가정이 복되길 응원하고, 서로 기도하는 호프 가족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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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학부모 김재욱 씨도 “오늘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 열정을 쏟아준 아이들에게 큰 박수와 고마움을 전한다. 완벽하진 않지만 아이들의 노력과 열정은 정말 완벽했고 최고의 공연이었다. 실수를 해도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호프 아이들은 분명 건강한 나무가 될 것이고 호프는 멋진 숲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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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 학부모인 이관옥 씨는 “매일 매일 기준을 세우며 호프와 함께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는 것에 행복이라는 보상이 주어지는 것임을, 그것이 누적되다 보면 역경을 견뎌내는 능력을 기르고 호프에 가치인 좋은 사람 실력 있는 사람, 세상에 나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세움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지성 학부모인 이현승 씨는 “패밀리데이는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호프 학부모로 연수가 쌓여갈수록 자녀를 향한 소망을 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착하여 일희일비하지 않고 부모로서 큰 그림을 그리며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느긋한 사람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은 타이밍이 다르지만 호프 안에 있으면 변하게 된다는 목사님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깨닫는다. 주변에 아이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가 있으면 과거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호프 캠프를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림 김예성 학부모인 김덕삼 씨는 “코이 물고기 이야기처럼 우리 아이들은 작은 어항이나 수족관이 아닌 강물 같은 호프를 만나 날마다 도전하고 어제의 나와 경쟁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깨고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우리 아이들처럼 호프 부모답게 한계를 깨고 성장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도전하며 배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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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유럽 등에서 유학하거나 각계 전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프의 선배 동문들은 호프에서의 삶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진출해 어디에서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무엇보다 세상을 리드해 가는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는 학교에서 실력 있는 좋은 사람을 모토로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