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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차별금지법, 성경적 가치 훼손하는 악법”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5-11-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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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 62회 월례포럼 개최

조영길 변호사 초청 강연시대를 분별하고 깨어 신앙 지켜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지난 23일 동산교회(유종필 목사 시무)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에 관한 성경적 대응을 주제로 제62회 월례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주일 저녁예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교회 성도들과 샬롬나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교회 앞에 다가온 중요한 시대적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진행된 합심기도에서는 한국교회와 복음화를 위해 세계로부천교회 최선 목사 한국사회와 안정을 위해 샬롬나비 구제이사 이은희 집사(덩키앤트리 대표) 세계선교와 평화를 위해 최성대 목사(라이프영성원 교수)가 각각 기도했다. 이어 샬롬나비 행동강령은 이관표 총무(한세대 교수)의 선창으로 낭독됐으며, 모든 순서는 이일호 목사(칼빈대 은퇴교수)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차별금지법제정에 관한 성경적 대응강연에서 현행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성경적 가치와 충돌하는 심각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성경이 인종·성별·연령 차별을 거부하며 차별 자체의 금지라는 가치를 담고 있지만, 오늘날 추진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와 성별 변경을 옹호하며 이에 대한 비판을 원천 봉쇄하는 악한 법으로 변질됐다고 강조했다.

조 변호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마태복음 715절에서 말하는 양의 옷을 입은 이리처럼 거짓된 얼굴을 하고 나타난 미혹의 도구라며 이 법이 제정되면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지으신 창조 질서를 부정하게 되고, 자녀들의 가치관이 무너지는 현실적 배도, 영적 타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교회와 성도는 미혹하는 흐름을 분별하며 거룩한 삶을 지키는 데 더욱 깨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한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한국교회가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바르게 이해하고 저지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조영길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의 장을 마련해 준 동산교회의 결단이 매우 귀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월례포럼에 앞서 열린 11월 이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추진 중인 제31회 학술대회,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하반기 워크숍 등 남은 행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샬롬나비는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시대적 도전에 성경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포럼·실천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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