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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 출간… 구속사 통해 본 ‘하나님의 복’ 조명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10-04 09:00

본문

도서 표지

윌리엄 오즈번(William Osborne) 저, ‘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알앤알북스, 2024년 5월 15일 출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하나님의 복’ 개념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물질적이고 영적인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있음을 역설한다.

저자인 윌리엄 오즈번은 성경신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온 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의 각 시대와 사건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파헤치며, 이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복’의 참된 의미를 밝히고자 했다. 오즈번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복’을 물질적 축복이나 일시적인 영적 은혜로만 이해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며, 이러한 피상적인 이해에서 벗어나 성경의 근본적인 메시지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따라가며 ‘복’의 개념이 어떻게 발전하고 완성되는지를 보여준다. 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언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언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그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계획이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것이야말로 성경이 말하는 가장 궁극적이고 참된 복이라고 설명한다.

성경신학계의 한 전문가는 “오즈번의 연구는 ‘복’이라는 단어가 가진 성경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하며, 현대 교회가 놓치고 있는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물질적, 영적 축복을 넘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이 성경적 복의 정수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성경의 각 구절과 사건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하나님의 복’이라는 거대한 그림을 완성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 속에서 자신들이 누리는 복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추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SBT 하나님의 복 성경신학’은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와 성도, 신학생들에게 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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