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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메리다, '예배, 교회로 모이라' 출간… 공예배의 신앙적 중심성 강조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8-02 09:00

본문

도서 표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공예배'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신간이 출간되었다. 토니 메리다(Tony Merida)가 저술하고 (출판사 미상, 출간일 미상) 출판한 『예배, 교회로 모이라』는 성도들이 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드리는 예배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인 토니 메리다는 『교회 사랑 설명서』를 통해 성도들이 교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저서를 통해 그는 신앙생활의 중심에 '공예배'가 자리해야 하는 이유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서는 '모이는 예배'가 선교적 사명을 수행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예배와 선교라는 두 가지 중요한 신앙적 실천을 새롭게 연결하는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예배, 교회로 모이라』는 공예배의 각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성도들이 예배 안에서 서로를 어떻게 격려해야 하는지, 설교 말씀을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찬양과 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성례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또한 예배에 참석한 비신자들을 어떻게 환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예배 이후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안내를 담고 있다. 더불어 소그룹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토론 가이드도 함께 제공하여,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예배 훈련을 돕는다.

정통 신학계 관계자들은 이 책이 현대 사회에서 약화될 수 있는 공예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성도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배하는 기쁨과 책임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예배의 선교적 측면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자칫 예배의 본질적 의미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예배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은 개별 성도와 교회 공동체가 예배의 회복을 위해 나아가는 데 유용한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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