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웬의 '시험', 21세기 신앙인에게 던지는 깊은 통찰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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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신학의 거장 존 오웬(John Owen)의 역작 '시험'이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부흥과개혁사에서 출간한 '존 오웬 전집 02: 시험'(출판사: 부흥과개혁사, 저자: 존 오웬, 출간일: 2024년 5월 10일)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신앙적 통찰을 제공한다.
존 오웬은 17세기 영국 청교도 시대를 대표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로, 그의 저술은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인간 본성에 대한 예리한 분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시험'은 신자들이 신앙생활 중에 겪는 다양한 유혹과 시련의 본질을 파헤치고, 이에 대한 성경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인 저서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단순히 죄의 유혹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죄성의 뿌리와 그 작동 방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오웬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어떻게 끊임없이 신앙을 흔들고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지를 고배율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상세하게 묘사한다. 이러한 '인간 해부학'은 오늘날에도 신앙인들이 직면하는 죄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시험'의 출간은 현대 사회에서 신앙의 본질이 희석되고 세속적인 가치관이 범람하는 시대에, 성경적이고 정통적인 신앙의 원리를 재확인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정통 신학계 관계자들은 “존 오웬의 저술은 시대를 초월하여 신앙의 본질을 붙잡게 하는 힘이 있다”며, “특히 '시험'은 신자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귀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은 신앙의 연륜을 쌓아가는 성도뿐만 아니라, 신앙의 기초를 다지려는 이들에게도 깊은 영적 유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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