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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성령에 기반한 신앙적 정치관 정립 촉구하는 도서 출간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7-29 09:00

본문

도서 표지

최근 ‘시대의 중심을 성령과 성경에 묻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아쉬운 시대’라는 제목의 도서가 출간되어 한국교회 내에서 신앙과 정치의 올바른 관계 설정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정치적 이슈와 신앙적 가치관의 충돌을 성경적 관점에서 조명하며, 건강한 신앙 공동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도서의 저자는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신앙인들이 겪는 정치적 혼란과 갈등의 근본 원인을 성경에 기반하여 탐구한다. 저자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지역적, 혹은 왜곡된 사관에 입각하여 정치적 갈등을 야기하고 심지어는 형제자매 간의 영적 결별까지 초래하는 상황을 지적한다. 이는 ‘진보/보수’와 같은 정치적 이념이나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하나님과 진리를 외면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의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는 ‘하나님이 진보/보수, 영남/호남, 기득권자와 피기득권자, 빈자와 가진 자들의 논리만도 못하다’는 비판적인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지 되묻는다. 또한, 갈등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중재하고 서로를 용서하며 회개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과정 없이 드리는 예배나 봉사는 위선이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짜 믿음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다가오는 선거와 같은 정치적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정치에 참여하고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촉구한다. 저자는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무색하게 만드는 위선적인 신앙인의 삶을 경계하고, 이데올로기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천국을 소유함으로써 하나님께 칭찬받는 삶을 살 것을 권면한다.

이 도서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경적 가치관을 견지하며, 하나님 중심의 신앙에서 비롯된 순종, 이해, 용서, 사랑의 삶을 실천하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대를 거슬러 올라 믿는 자로서의 선한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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