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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한 '출근길 100일 큐티' 출간… 전도서·잠언 지혜로 삶의 의미 탐색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7-18 09:00

본문

도서 표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수많은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삶의 고단함과 허무함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도서 《출근길 100일 큐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도서와 잠언의 지혜를 통해 지친 마음을 일으키고, 오늘의 일을 시작할 힘을 채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책 제목: 출근길 100일 큐티, 저자: 미상, 출판사: 미상, 출간일: 미상)

책은 매일 아침 하루를 열거나 출근길, 혹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업무 속에서 '나는 왜 일하는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회의와 보고서, 고객과 매출, 프로젝트와 일정에 쫓기며 성실히 일해도 버겁고 열심히 달려도 허무함이 밀려오는 현실 속에서, 믿음을 잃지 않고 말씀을 붙들며 각자의 자리에서 버텨내야 하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고충을 대변한다.

《출근길 100일 큐티》는 전도서와 잠언이 던지는 삶의 본질적인 물음을 오늘의 현실 속으로 가져와 묻는다. 특히 모든 부와 명예, 성취와 권력을 경험했던 솔로몬 왕이 결국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삶에 있다'고 고백한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10분, 100일간 말씀 앞에 서도록 초대한다. 이는 솔로몬의 고백을 오늘날 독자들에게 이어주며,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재정립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통 신학계 관계자들은 이 책이 현대인들이 겪는 실존적 고뇌와 신앙적 갈등을 성경적 지혜로 풀어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과 '삶'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에서 더욱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전도서의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탄식이 단순한 허무주의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안에서 일의 의미와 목적을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잠언의 지혜 역시 단순히 처세술이나 성공 비결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원리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성경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힘을 얻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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