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120년 역사 속 '진단 리포트' 출간… 현주소 짚고 미래 모색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6-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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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한국 교회 진단 리포트'가 출간됐다. 이 책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지난 2023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한국교회 120년사,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학술대회 결과물을 집대성한 것이다.
이번 리포트는 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인 김영한 박사(기독교북한연구소 소장)를 비롯해 김성봉 목사(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박종현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부총재), 이광수 목사(한국교회언론회 총무), 박은홍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부총무), 이광열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부총무), 이재영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부총무), 김성욱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부총무), 박용규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경직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부총무), 김진섭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부총무) 등 한국교회 주요 인사 및 신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20년 한국교회의 역사를 △신앙의 유산 △신앙의 유산과 사회적 책임 △신앙의 유산과 한국교회의 미래 등 세 가지 큰 틀로 나누어 분석했다. 특히 한국교회언론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걸어온 120년의 발자취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리포트는 한국교회가 지난 120년간 이룬 신앙적 성과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한 평가, 그리고 미래를 위한 신학적·실천적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진단이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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