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스티븐, '담대한 믿음' 출간… 혼란의 시대, 예수 그리스도 신뢰법 제시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6-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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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서원에서 출간된 조너선 스티븐의 저서 <담대한 믿음: 모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신뢰하는 법>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믿음의 도전들을 다루며,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흔들림 없는 신뢰를 강조한다.
이 책은 마이클 리브스가 편집한 '믿음의 재발견' 시리즈의 네 번째 권으로, 지난 2020년 10월 출간되었다. 시리즈는 신앙생활에 유익한 주제들을 간결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담대한 믿음>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인 조너선 스티븐은 유니온신학교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웨일스 복음주의신학교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설교, 훈련, 양육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성장을 돕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위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했다.
스티븐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신뢰하는 것, 우리가 실제로 소망하는 것,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의 실제 모습을 드러낼 뿐 아니라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지적하며, 모든 상황에서 신뢰의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여야 함을 역설한다. 그는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감, 분노, 염려가 만연한 현실 속에서도 만물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한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영광과 성도의 선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장애물, 즉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 문제, 재정적 압박, 관계의 갈등, 시험과 핍박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두려움이 찾아올 수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스티븐은 “우리의 유일한 문제는 두려움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해결책은 믿음입니다”라고 단언하며,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말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결코 성도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신다는 약속(마태복음 28:18-20)을 상기시킨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분이 아니라, 죄는 없으시지만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분으로서 우리의 고통과 두려움을 깊이 이해하신다고 설명한다(히브리서 4:15).
스티븐은 모든 상황이 예수님의 계획 아래 주어지며, 그 상황 속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부족한 믿음에 주목하시고 믿음을 키우도록 요구하신다고 강조한다. 그는 “우리는 작고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인해 얻게 되는 결함 있는 결과에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을 때 우리가 처음에 받은 믿음은, 자라서 열매를 맺도록 계획된 씨앗 같은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믿음을 잘 보살피고 행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권면한다.
결론적으로 <담대한 믿음>은 성도들이 인생의 흔들리는 배 위에서 언제든 파도를 만날 수 있지만, 시작과 끝을 아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관한 경이로운 진실을 여러분의 마음과 정신에 채워 가기 시작하십시오”라고 권면하며, 모든 상황보다 크신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소망하며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한다. 이는 로마서 8장 35절의 고백,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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