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교육의 새 지평 열다…『이야기로 본 복음생활』 출간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5-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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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새가족 성경공부 교재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와 『4주 완성 온·오프라인 맞춤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를 잇는 『이야기로 본 복음생활 새가족 성경공부』가 생명의말씀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신간은 새가족 교육 전문가인 김민정, 박광리 목사가 공동 집필했으며, 단순히 교회 적응을 넘어 복음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의 여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교회 현장에서는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출간된 『4주 완성 온·오프라인 맞춤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이야기로 본 복음생활 새가족 성경공부』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복음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 초신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던 기존 교재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복음의 심층적인 의미와 그것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제공한다.
본서는 새가족이 교회 공동체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 것을 넘어, 복음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조명한다. 특히, 성경의 핵심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복음의 은혜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이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제시한다. 저자들은 성경의 각 권이 가진 고유한 이야기 구조와 신학적 메시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이 복음의 능력을 삶 속에서 경험하도록 이끈다.
이번 『이야기로 본 복음생활 새가족 성경공부』는 오늘날 세속화와 인본주의의 물결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한국 교회를 향한 경종을 울린다. 복음의 능력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세상에 빛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회복해야 할 시점에, 본서는 새신자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복음의 재발견과 영적 갱신을 위한 귀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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