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역 전문가, 스마트폰 시대 '사용당하는' 현대인 위한 회복 안내서 출간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7-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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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며 중독 예방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해 온 전문가가 스마트폰 시대에 '사용당하는' 객체가 되어가는 현대인을 위한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책을 출간했다.
도서 '스마트폰 리터러시'(출판사 미상, 출간일 미상)는 단순한 기술 활용 도구를 넘어 일상과 사고 전반을 관통하게 된 스마트폰의 영향력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주체적 사유 회복과 내면 보호를 위한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는 스마트폰이 아침과 밤, 그리고 고요한 틈새 시간까지 점령하며 현대인이 기술의 주체가 아닌 객체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저자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금지나 규제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자기 인식과 의지적 선택을 통해 삶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출발점임을 역설한다.
이 책은 기술을 넘어선 인간의 자유와 성숙을 향한 여정을 안내하며, 공동체 안에서 삶의 틀을 바로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스 신화 속 오디세우스가 사이렌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돛대에 자신을 묶었던 것처럼, 현대인 역시 공동체의 지혜를 통해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집중력 회복, 정서적 안정, 가족 간 소통과 같은 공동체적 가치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프리존 설정 및 대안 활동 제시를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비판적 해석과 책임 있는 활용, 창의적 소통을 가능케 하는 실천적 지혜를 제공하며, 현대 사회에 만연한 디지털 중독과 피로감 속에서 회복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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