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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도 삶을 재건하는 사람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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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UN)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역의 교실, 산부인과 병동, 병원 복도, 지역 사회에서 사람들이 계속되는 전쟁에도 불구하고 삶을 재건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러시아 국경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하르키우 지역의 최전선 마을 베즈루키에서는 전쟁 초기에 지역 학교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문을 닫았다. 탱크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웠다. 하지만 창문이 재건되고 구조물이 강화되면서 학교는 다시 문을 열었다. 지하 공간은 대피소로 사용되다가 갤러리로 바뀌었다.

유엔의 기반 시설 및 건설 프로젝트 현장 기관인 UNOPS가 유럽연합(EU)의 자금 지원으로 진행한 이 프로젝트 덕분에 해당 지역에서는 15,000명 이상의 아동이 교실로 돌아왔다.

체르카시 지역에서 20년간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유리 트칼렌코 교사는 2025년에 '새로운 우크라이나 학교' 개혁을 중심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는 "배움은 멈추지 않는다"며 "새로운 교육 과정은 아동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필요에 맞게 교육을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UNESCO)가 진행하며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의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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