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지원 촉구, 미얀마 정부의 '집단학살 의도' 조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3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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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임명 전문가들은 성명을 통해 "로힝야 난민들이 겪는 무국적 상태와 장기화된 난민 상황은 심각한 인신매매 위험을 초래하며 피해자들에게 파멸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 시민권을 오랫동안 부정당하고 2017년 군대와 경찰의 잔혹한 공격에 직면했던 로힝야 무슬림 소수민족에 대해 유엔은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소수민족"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 2017년 8월 한 달에만 75만 명 이상의 로힝야족이 이웃 방글라데시로 도피했으며, 그곳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 캠프를 형성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2017년 단속 첫 달에 6,700명의 로힝야족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며, 유엔은 미얀마 정부가 "집단학살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의 '집단학살 의도'에 대한 유엔의 조사는 역사적, 종교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국제기구의 개입이 특정 국가의 주권과 안보 문제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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