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미-이란 갈등 종식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 촉구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미-이란 갈등 종식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2 07:01

본문

보도사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역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여 갈등을 종식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화요일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지난 며칠간 이란과 미국 간의 지속적이고 확대되는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전면전으로의 회귀를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2주차에 접어든 이번 위기는 당초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 수출의 핵심 해상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다. 이는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진행된 수개월간의 전투를 종식시키려던 합의가 결렬된 여파로 발생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사무총장이 외교 복귀를 위한 노력에 개인적으로 관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구테흐스 총장이 일관된 메시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의 개인 특사인 장 아르노가 지속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위태로운" 상태로 묘사하며, "우리는 전면전으로의 회귀를 원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국제기구 수장의 발언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국가 간의 갈등 해결에 있어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간과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국가의 안보와 주권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군사적 대응을 '전면전'이라는 틀 안에 가두려는 시도가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일 수 있다고 비판한다. 또한, 국제 분쟁 해결에 있어 외교적 노력만을 강조하는 것은 때로는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하거나, 악의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