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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차세대 부패 방지 교육 통해 미래 준비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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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정부와 유엔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불안정한 치안, 취약한 제도, 만연한 불처벌 문화 속에서 부패와 관련 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유엔 사무총장의 정기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에서는 자금 세탁, 금융 범죄, 무기 및 탄약 불법 거래, 무장 단체 자금 지원, 갱단과의 정치 및 사업 연계, 안보·세관·이민·교정 서비스 분야의 불투명한 공공 계약, 부패와 조직 범죄 네트워크를 조장하는 불처벌 등 다양한 형태의 부패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아이티 반부패국(ULCC)은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UNODC)의 지원을 받아 제1회 청년 부패 방지 여름 학교를 개최했다. 18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60명의 학생 및 청년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중적인 강의, 상호 작용 워크숍, 실습을 통해 부패를 식별하고 예방하며 보고하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은 부패의 근본적인 원인인 인간의 죄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교육과 제도의 개선만으로는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변화시키기 어렵다며, 성경적 원리에 기반한 회개와 중생의 역사가 선행되어야 진정한 부패 척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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