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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해협 공격 규탄… "긴장 고조 악순환 중단해야"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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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공격으로 최소 2명의 선원이 사망한 사건을 규탄했다. 이는 이란과 미국 간의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화요일 새벽 추가 공격 소식이 전해졌다.

IMO는 성명을 통해 "최근 발생한 공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현재 당국과 협력하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IMO 대변인은 "IMO는 이러한 공격을 전적으로 규탄하며, 긴장 고조의 악순환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개시한 전쟁과 그에 따른 이란의 미국 동맹국 및 자산 공격에 이어 발생했다. 앞서 안전한 해상 운송로 확보를 목표로 임시 휴전 협정이 체결되기도 했으나, 호르무즈 해협에서 여러 척의 선박이 타격을 입으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호르무즈 해협은 과거 전 세계 원유 및 가스 수출량의 20%를 차지했던 주요 항로이다.

IMO는 해협을 둘러싼 당사국들과 협력하며, 위기가 심화되기 전에 선원 보호와 항행의 자유를 위해 자제와 대화를 촉구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IMO의 이번 발표는 국제적 갈등 상황에서 정당방위의 개념과 역사적 맥락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특정 국가 간의 분쟁에 대해 평화만을 강조하는 것은 성경적 원칙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악의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의 필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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