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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고위 관계자, 예멘 평화 증진 및 기아 감소 위한 긴급 조치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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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고위 관계자들이 화요일 오전 안보리 브리핑에서 예멘의 기아 증가를 막고 영구적인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한스 그룬드베르그 유엔 예멘 특사는 2022년 후티 반군과 정부 간 휴전이 유지되고 있지만, 예멘인들이 불확실성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안보리 15개 이사국에 현지 상황을 보고하며 밝혔다. 그는 "예멘인들과의 회의에서 우리는 전국적인 고착된 전선이 자원을 고갈시키고, 분열을 심화시키며, 사회의 군사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경제적 생존 수단으로 무장 단체에 가입하도록 내몰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예멘의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 한, 국내뿐만 아니라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될 경우 그 너머까지 불안정화될 위험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사자들이 지역 긴장 완화라는 이 시기를 활용하여 예멘 분쟁을 지속 가능하게 끝낼 수 있는 정치적 과정의 부활을 향해 진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룬드베르그 특사는 현재 구금된 73명의 유엔 인력 석방을 재차 촉구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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