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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 장기화, 민간인 공포·실종·구금에 갇혀… 인권 전문가들 우려 표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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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이 4년차에 접어들면서 민간인들이 최전선 폭력뿐만 아니라 공포, 실종, 구금에 점점 더 갇히고 있다고 유엔 인권이사회 62차 회의에서 발표된 독립 국제 조사 임무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및 동맹 세력은 전쟁에 지친 주민들을 통제하려 하고 있다. 조사 임무 의장인 모하메드 샨데 오스만은 "민간인들이 이 분쟁의 압도적인 부담을 계속 짊어지고 있다"며, 폭력이 민간 생활의 거의 모든 측면에 도달하는 더 광범위한 억압 시스템으로 진화했다고 경고했다. 많은 수단인들에게는 단순히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조차 위험한 행위가 되었다. 조사 임무는 민간인들이 검문소에서 저지당하고, (반군에 대한) 지원 혐의로 기소되는 사례를 기록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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