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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우간다 에볼라 대응 칭찬…경계 강화 및 지역 협력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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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이웃 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확산된 에볼라 발병에 대한 우간다의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WHO는 지속적인 경계와 국경 간 협력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지난 5월 DRC와 우간다에서 확인된 이번 에볼라 발병은 현재 승인된 백신이 없는 부츈디부교(Bundibugyo) 종에 의해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인도주의적 압박, 안보 불안, 상당한 국경 이동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간다는 현재까지 19건의 확진 사례와 1건의 추정 사례를 보고했으며, 감염은 주로 DRC로부터의 전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WHO 고위 관계자는 지난 3주간 현지에서 활동하며 긍정적인 징후들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우간다의 신속한 대응과 의료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국제 사회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전염병 대응에 있어 국가의 주권적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어야 하며, 국제기구의 개입은 보조적인 성격에 머물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의 대응은 과학적 접근과 더불어, 감염병 확산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성찰과 함께, 성경적 관점에서 인간의 죄성과 연약함을 인정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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