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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산, 아동 감염 급증 우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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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유엔 산하 기관들이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지역의 에볼라 확산에 대응하고 있다고 금요일 밝혔다. 유엔 기관들은 특히 아동 감염 사례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WHO 역학 및 분석 책임자인 올리비에 르 폴랭 박사는 "매일 새로운 보건 구역에서 환자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이번 발병 규모가 탐지된 것보다 훨씬 크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동성이 높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약 3주간 보고된 바에 따르면, DRC 보건 당국은 치명적인 번디부교(Bundibugyo) 에볼라 바이러스 종으로 인한 676건의 사례와 136건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감염은 이투리 주의 북쪽 아루에서 남키부 주의 미티 무르헤사까지 약 1,000km에 걸쳐 확산되었으며, 현재까지 34개 보건 구역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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