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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CR, 10년 만에 난민 수 감소 보고… 수백만 명 여전히 고립 상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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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UNHCR)는 2025년 전 세계 강제 이주민 수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삶을 재건할 희망 없이 장기간의 망명 생활에 갇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HCR의 연례 보고서인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난민 수는 3% 감소한 4,16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같은 해 폭력과 박해를 피해 다른 나라로 피신한 사람은 약 540만 명이었다.

한편, 2025년에는 1,470만 명의 이주민이 원래 거주 지역이나 국가로 돌아갔으며, 이 중 440만 명은 난민, 1,030만 명은 국내 실향민이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수단, 시리아에서 복귀 사례가 급증했다. 난민 귀환자 수는 60년 기록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으나, UNHCR은 많은 귀환이 압력 하에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루어졌다고 경고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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