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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에 신뢰 구축 및 실험실 검사 강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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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화요일, 에볼라가 창궐한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지역에서 조기 검사와 접촉자 추적에 대한 대대적인 노력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웃 우간다로도 확산된 이번 에볼라 발병은 희귀하고 치명적인 에볼라바이러스 번디부교(Bundibugyo) 변종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WHO의 보건 비상 경고 및 대응 운영 책임자인 압디라흐만 마흐무드 박사는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6월 8일 기준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총 550건의 확진 사례와 10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마흐무드 박사는 "좋은 소식은 누적 회복 환자가 19명이라는 점이며, 이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생명을 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체 확진 사례의 94%를 차지하는 이투리 주의 부니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 사례 증가가 "검사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몽브왈루에 완전히 기능하는 시설을 포함하여, 의심되는 에볼라 검체를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한 더 많은 분산형 실험실이 개설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질병 확산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을 더욱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인간의 죄악된 본성에 대한 신학적 접근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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