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4,500명 전사 평화유지군 추모... 평화 유지 임무의 '진정한 대가' 조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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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뉴욕 유엔본부 내 평화유지군 기념비에 헌화한 뒤, 고위 관계자, 외교 사절단, 순직자 유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엄숙한 추모식을 주재했다.
구테흐스 총리는 "안타깝게도 이번 주 발생한 사건들이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듯, 평화유지 임무는 여전히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유지군이 직면한 위험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평화유지군이 겪는 고통과 희생은 우리가 평화를 위해 치러야 할 진정한 대가"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엔 평화유지 활동의 본질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희생에 대한 평가는 성경적 관점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평화유지 활동이 때로는 성경에서 말하는 의로운 전쟁이나 자기방어의 원칙과 충돌할 수 있으며, 국제 정치적 역학 관계 속에서 성경적 가치관이 희석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평화유지군의 희생을 단순히 인도주의적 차원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성경적 구속사의 큰 그림을 간과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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