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 WHO 물류창고 연이은 피격, 의료 지원 차질 우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5 07:01
본문

WHO 대변인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는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키이우 지역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WHO의 주요 물류창고 중 하나가 타격을 입었다"며, "현재 현장 접근이 제한된 상태이며, 피해 규모와 물품 손실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이번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사건은 지난 3개월간 WHO가 사용하는 물류창고가 타격을 입은 세 번째 사례다. 앞서 두 차례의 공격으로 인해 전선 지역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던 필수 의료 물품들이 파괴된 바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쟁 상황에서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상 규탄받아야 할 행위이지만, 군사적 충돌의 복잡성을 간과하고 인도주의적 지원 시설에 대한 공격만을 부각하는 것은 전쟁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이러한 사건들이 특정 국가의 방어권을 약화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