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 심각…러시아 공세 강화로 7월 최악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유엔,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 심각…러시아 공세 강화로 7월 최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6 07:00

본문

보도사진
유엔 인권사무소는 최근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및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가 심각하다고 보고했다. 지난 화요일 밤, 키이우 인근을 중심으로 최소 17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4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실(OCHA)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공격 강화는 전쟁의 치명적인 확전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 7월은 2022년 4월 이후 우크라이나 민간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달로 기록되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유엔 감시단은 1,396명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과 7,978명의 부상을 확인했으며, 이는 러시아가 최전선 너머로 장거리 타격을 늘리면서 2024년과 2025년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수치다.

마티아스 슈말레 유엔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조정관은 "공격이 멈추지 않으면서 더 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난민이 되거나 삶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키이우 인근 브로바리 지역의 철도 플랫폼에서도 야간 공습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전국 다른 지역에서도 공중 공격과 드론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전쟁 상황에 대한 유엔의 보고는 인도주의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나,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 소재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맥락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국가 간의 갈등과 폭력 상황에서 정당방위의 개념을 간과하고, 모든 폭력을 일방적인 가해로만 치부하는 것은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하는 시각일 수 있다고 비판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