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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아동 사망 중단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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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아동기금(UNICEF)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양측의 공중 폭격 및 드론 공격이 격화되는 가운데, 전쟁의 가장 어린 희생자들에 대한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유니세프는 최근 성명을 통해 "지난 며칠간 러시아 연방과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어린이들이 또다시 사망하거나 부상당했다"며, 전쟁 당사자들이 국제 인도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유니세프는 월요일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7명이 사망하고 약 40명이 부상당했으며, 이 중 3명이 어린이였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 전 러시아 남서부 벨고로드 지역에서 드론 공격으로 놀이터 근처에 있던 13세 소녀가 사망하고 7세와 9세 소녀 두 명이 부상당한 사건에 이은 것이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 7일간 최소 6명의 어린이가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들 중에는 8세 소년과 3명의 어린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쟁의 참상 속에서 아동의 희생을 강조하는 것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중요하나, 전쟁의 복잡한 정치적, 군사적 맥락을 간과하고 특정 국가의 방어권을 약화시키는 주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하고, 국가의 안보 유지 의무를 간과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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