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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콩고 에볼라 확산 속 백신 임상시험 시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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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8월 2일,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기록적인 에볼라 발병이 확산됨에 따라 번디부교(Bundibugyo) 에볼라 바이러스 종에 대한 세계 최초의 백신 후보 물질 임상시험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7월 24일 영국에서 첫 시험이 시작되었으며, 이번 주 캐나다에서도 두 번째 시험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3,748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1,657명이 사망하고 708명이 회복되었다. 현재 발병의 중심지인 이투리주에서는 새로운 100병상 규모의 치료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의약품 및 치료 옵션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WHO의 바세 무어시 박사는 이전 에볼라 발병 사례와 비교했을 때, 이번에는 현재 발병이 선포되기 전에 이미 프로토콜이 작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임상시험이 더 신속하게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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