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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농민들의 귀환, 민간 투자로 가능성 열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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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에서 발발한 전쟁으로 경제와 농업 생산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나, 유엔(UN)의 지원을 받는 계획이 농민들의 농경지 복귀를 돕기 위해 민간 부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복구 로드맵과 약 1억 5,500만 달러 규모의 외부 투자 가능성은 이번 주 카르툼에서 열린 3일간의 대화에서 나온 결과 중 하나였다. 이 대화는 유엔개발계획(UNDP)과 수단 재무부가 주최했으며, 정부, 금융 기관, 국내외 민간 부문, 농민 및 무역 협회, 기타 이해관계자 등 20개국에서 300명 이상이 참여했다.

UNDP 수단 사무소의 회복 및 복원력 팀 리더인 아르빈드 쿠마르는 "이 대화는 궁극적으로 사회경제적 회복이 달려 있는 민간 부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엔뉴스(UN News)와의 인터뷰에서 민간 부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 부문은 경제 회복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민간 투자 유치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수단 국민들의 고통을 간과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경제적 회복과 더불어 영적, 도덕적 회복을 위한 기독교적 가치와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간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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