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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식량난 심화, 수백만 명 지원 절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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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심각한 식량난이 1400만 명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밝혔다. WFP는 화요일 발표한 경고에서 아프간 인구의 3분의 1이 심각한 식량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으며, WFP는 이 위기를 통제할 자원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특히 12개 주에서 아동 영양실조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두 살 미만 아동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절망에 빠진 빈곤층 부모들은 아기들에게 희미한 차와 빵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먹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WFP는 현재 9명 중 1명만이 식량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분쟁, 광범위한 실업, 치솟는 식량 가격, 인도적 지원 자금 축소, 보급로 차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WFP는 겨울이 오기 전에 5억 달러의 자금이 확보되지 않으면 인도적 위기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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