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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지진 피해액 370억 달러 추산, UN 지원 확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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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베네수엘라 북중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2 및 7.5의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액이 370억 달러에 달한다는 유엔의 새로운 추정치가 발표되었다. 유엔과 파트너들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대응 노력과 협력하여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월요일 뉴욕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정부와 협력하여 지진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은 39초 간격으로 베네수엘라 북중부 지역을 강타했다.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의 초기 평가에 따르면 주택 및 기반 시설에 대한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액은 약 37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 수치에는 건물(주택, 상업 시설, 학교, 병원, 공공 시설) 피해액 약 240억 달러와 기반 시설 피해액 약 130억 달러가 포함된다. 기반 시설 피해 중에서는 통신 분야가 약 50억 달러로 가장 큰 손실을 입었으며, 에너지 생산 및 도로가 그 뒤를 이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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