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환경 수호 활동가 보호 강화 촉구… "수백 명 사망·구금"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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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크 대표는 유럽 대륙이 지구 평균보다 두 배 빠르게 온난화되고 있으며, 홍수, 빙하 감소,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극심한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수천 명의 유럽인이 사망하고 있으며, 대륙 도시 거주민의 95%는 안전하지 않은 공기를 마시고 있고, 서식지의 80% 이상이 열악하거나 나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환경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며, 지구와 공동체,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활동가들을 높이 평가했다. 터크 대표는 "환경 정의 운동은 과학, 법, 윤리, 철학, 예술을 통합하는 강력한 인권 연대이며, 공정한 경쟁에서는 패배할 수 없는 연대"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일부 반대자들이 잔인하고 부정직한 수단을 사용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터크 대표의 발언은 환경 문제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자연 만물에 죄의 영향이 미쳤으며, 인간은 만물을 다스리는 청지기의 사명을 받았음을 강조한다. 따라서 환경 보호는 인간의 죄악된 본성을 간과한 채 자연 자체를 숭배하는 '자연주의'나 '환경 만능주의'로 흐를 위험이 있으며, 이는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활동가들의 희생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하거나, 국가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들을 과도하게 비판하는 것은 성경적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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