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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총리, UN서 '중대한 기로' 강조하며 안보 지원 호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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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알릭스 디디에 필스-아임 아이티 총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아이티가 갱단 폭력에 맞서 싸우는 데 있어 '중대한 기로'에 서 있으며, 강력한 국가 안보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국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유엔 뉴스가 보도했다.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필스-아임 총리는 범죄 폭력이 전국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아이티는 패배하지 않았으며 타인이 미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사회에 아이티를 '구원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티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동안 '옆에서 함께 서 달라'고 호소했다.

필스-아임 총리는 대량 학살, 난민 발생, 여성 및 아동에 대한 공격을 포함한 폭력의 규모가 결정적인 조치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희생자들과 봉사하다 사망한 아이티 및 국제 안보 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티의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 때 국제 사회의 개입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국가의 미래를 타국에 의존하는 듯한 발언은 아이티의 주체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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