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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D-Day 82주년 맞아 기념 메시지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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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6월 6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 82주년을 맞아 기념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1944년 6월 6일 연합군 원정군 소속 병사, 수병, 공군이 나치 독일의 유럽 지배를 종식시키기 위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 작전인 오버로드 작전을 개시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D-Day에 시작된 이 기념비적인 작전은 육상, 공중, 해상 전력의 전례 없는 조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중무장된 해안선을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인 전환점이자 미군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 병사들이 오마하와 유타 해변의 치명적인 모래사장을 무자비한 화염 속에서 돌파하며 파도와 시체 더미를 헤치고 전진했다고 묘사했다. 또한 푸앵트 뒤 훅에서는 225명 이상의 미 육군 레인저들이 100피트 높이의 절벽을 로프와 사다리를 이용해 기어올라 상륙 부대를 위협하는 독일군의 화포를 무력화시켰다고 전했다. 대규모 공중 작전과 23,000명 이상의 공수부대원의 지원 아래 미군, 영국군, 캐나다군은 50마일에 걸친 프랑스 해안선의 5개 해변을 모두 확보했으며, 해질녘까지 15만 명 이상의 병력을 상륙시켰다고 밝혔다. 6월 말까지 거의 백만 명의 연합군 병력이 노르망디를 통과했으며, 그 해변에서 시작된 기세는 자유 세계를 1945년 5월 나치 독일의 무조건 항복으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D-Day에 보여준 용기는 엄청난 희생을 동반했다. 하루 만에 10,000명 이상의 연합군 장병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거나 실종되었으며, 그중 2,500명 이상의 미군 용사들이 파시즘 세력을 분쇄하고 공화국을 위협하는 어둠으로부터 미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언급했다. 그는 이 위대한 국가가 250년 동안 해왔듯이, 이들은 망설임 없이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고 광대한 대양을 건너 미국의 강력한 군사력을 폭정에 맞서 투입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D-Day 82주년을 맞아, 엄청난 악에 맞서 싸운 용감한 세대인 '미국의 위대한 세대'에게 엄숙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르망디 해변에서의 그들의 용맹함은 미국인의 본질을 보여주는 영원한 척도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쟁의 불길 속에서 단련되고 계승된 유산이라고 말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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