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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국 사냥·낚시의 날 맞아 성명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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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월 26일 전국 사냥·낚시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내 사냥꾼과 낚시꾼들이 250년 이상 미국의 자연을 보호하고 전통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명예롭게 스포츠를 추구하며 우리의 땅과 물을 보존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사냥과 낚시는 미국 건국 초기부터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리고 개척 시대를 이끌었으며 우리 국민의 정신을 형성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의 미국 야외 활동가들이 보존의 중추이며, 다음 세대에게 기술과 땅에 대한 존중을 전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이 사냥 면허, 표식, 장비 구매를 통해 수십억 달러를 야생에 기여하며 번성하는 야외 경제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행정부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미국인에게 공공 토지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함으로써 이 위대한 전통을 자랑스럽게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첫 임기 동안 미국 역사상 국립공원 및 공공 토지에 대한 가장 큰 투자인 '위대한 미국 야외 활동 법안'에 서명했으며, 이는 테디 루스벨트 대통령 재임 이후 가장 중요한 보존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130만 에이커의 새로운 야생 지역을 보호하고 230만 에이커 이상을 사냥꾼들에게 개방했으며, 이전 행정부보다 단일 임기 내에 더 많은 멸종 위기 및 취약종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연방 토지에 대한 새로운 사냥 기회를 열고 전국적으로 일요일 사냥을 확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여 미국의 사냥 유산을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이 명령은 또한 내각에 주 정부와 협력하여 미국의 상징적인 사냥감 종의 번성하는 개체 수를 증진시키고, 젊은 미국인과 퇴역 군인들에게 사냥 전통을 육성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전례 없이 우선순위로 삼도록 지시했다. 더불어, 보트 이용자, 낚시꾼, 야외 사업체에 대한 부담스러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어획량 보고를 현대화하며, 대서양 줄무늬 농어와 같은 귀중한 어족을 복원하고, 퇴역한 해상 플랫폼을 번성하는 서식지로 바꾸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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