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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총리, 해수면 상승 위협에 국제사회 결단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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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발루 총리 펠레티 테오가 유엔 총회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국가적 위협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테오 총리는 금요일(현지시간) 열린 제81차 유엔 총회 일반토의에서 기후 변화가 투발루의 가장 큰 실존적 위협이라고 밝히며, 취약한 섬나라들이 필요로 하는 국제사회의 행동 속도와 규모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투발루에게 해수면 상승은 미래의 위협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이라고 말하며, 기후 위기가 환경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투발루가 물리적 영토와 국가 정체성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설명했다. 테오 총리는 투발루가 수도 푸나푸티 섬에서 진행 중인 해안 적응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15.3헥타르의 해발고도가 높고 홍수가 없는 토지를 복원했으며, 추가로 10헥타르를 복원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약 26제곱킬로미터의 국토를 가진 투발루에게 이는 상당한 조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투발루는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계획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주권, 제도, 국가 정체성을 보존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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