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권 증진 위한 글로벌 동맹 출범… "인권은 우리 DNA의 일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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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커 터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동맹을 공개하며, 현재 세계가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여 있다는 진단과 함께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임을 강조했다. 그는 유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대다수 사람들은 더 나은 세상, 더 공정한 세상, 더 정의로운 세상을 원한다"며 "인권은 그들의 일부이며, 우리 DNA의 일부"라고 말했다.
이번 동맹은 정부, 시민 사회, 기업, 도시, 종교 지도자, 예술가, 학계, 청년 등 다양한 주체들을 하나로 묶어 인권 문제를 의사 결정 과정의 핵심에 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상상력', '연대', '행동'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된 틀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 전문가는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존엄성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이는 세속적인 정치적 담론과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동맹에 참여하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의 신학적 배경이 혼합될 경우, 기독교의 근본적인 진리가 희석될 위험이 있다"며, "성경적 진리에 기반한 인권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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