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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전쟁 장기화, 민간인 피해 가중... 인도적 지원로 차질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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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에서 격화되는 전쟁으로 인해 교량, 도로 등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며 인도적 지원 접근이 방해받고 민간인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다. 이는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부 다르푸르 주에서 아르다마타 교량이 폭발로 파괴되었다는 보도 이후 나온 경고다. 해당 교량은 엘 게네이나 시와 차드 국경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상업 및 인도적 물품 수송의 핵심 경로였다. 또한 남코르도판 주에서는 카두글리와 딜링 시를 잇는 도로 상의 주요 교량 두 곳이 주말 동안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부대변인은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적 지원 단체들은 대체 경로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며, 우기가 시작되면서 민간인 이동과 구호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 기반 시설 파괴는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개입이나 평화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정치적, 군사적 역학 관계를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전쟁 상황에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이러한 상황을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죄악으로 인한 세상의 고통의 일부로 이해하며, 궁극적인 평화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있음을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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