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 에볼라 확산으로 아동 고통 가중… "의존하는 이들 잃고 고립"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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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볼라 발병의 중심지인 북키부주에서는 1,581명의 아동이, 인접한 남키부주에서는 322명의 아동이 이러한 비극을 겪었다. UNICEF DRC 소통 책임자인 할리마투 아마두는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볼라는 아이들이 의존하는 사람들을 앗아가고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며 "부모가 아프고 아이가 감염될 수 있으며, 부모는 치료를 받거나 사망한다. 아이가 누군가를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두려움과 낙인이 친척과 이웃을 멀어지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러한 피해 아동 수치는 UNICEF가 활동하는 지역에서 파악된 경우만을 집계한 것으로,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접 국가인 케냐에서도 에볼라 첫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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