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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에서 에너지 전환으로: 신재생에너지가 에너지 안보를 재편하는 방식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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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분쟁이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을 교란하고 연료 가격을 상승시키며 지역을 넘어선 파급 효과를 낳고 있다고 유엔(UN) 뉴스가 보도했다. 이러한 위기는 또한 세계가 '에너지 안보'라는 문구를 이해하는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신재생에너지기구(IRENA) 사무총장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Francesco La Camera)는 수십 년간 에너지 안보가 한 국가의 석유 및 가스 비축량을 의미했지만, 오늘날에는 더욱 다양하고 분산화되며 자체 통제하에 있는 시스템을 원하며 신재생에너지가 그 중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라 카메라 사무총장은 유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의 사고방식이 1970년대 석유 파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당시 세계는 에너지 안보를 체계적인 문제로 처음 다루고 시장 안정을 위한 국제기구를 설립했다. 그는 당시 에너지 안보가 석유 및 가스 비축량만을 의미했다고 지적하며, 화석 연료에 기반한 중앙 집중식 에너지 시스템이 에너지 안보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국가들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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