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폭력 사태, 유엔 인권최고대표, '인종·민족 기반 분열적 서사' 경고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북아일랜드 폭력 사태, 유엔 인권최고대표, '인종·민족 기반 분열적 서사'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2 07:01

본문

보도사진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최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사태는 수단 출신 망명 신청자에 의한 흉기 공격 사건 이후 촉발된 반이민 폭동으로 알려졌다. 튀르크 대표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진행 중인 조사를 환영하고 책임 규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사건이 인종 및 민족을 기반으로 특정 공동체를 겨냥하는 분열적인 서사를 퍼뜨리는 데 악용되었다고 경고하며, 인종 혐오와 폭력 확산에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튀르크 대표는 "희생양 삼기와 비인간화는 전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같은 망명 신청자에 의한 범죄를 일반화하여 특정 인종이나 민족 전체를 비난하는 것은 성경적 가르침에 어긋나는 행위이며, 복잡한 사회 문제에 대한 단편적인 시각을 드러낸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강조하며, 개인의 죄악과 공동체 전체를 동일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