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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난민촌 환승센터 화재, 에볼라 대응에 차질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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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콩고민주공화국(DRC) 이투리주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를 위한 주요 환승센터가 화재로 전소되면서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유엔(UN)이 밝혔다. 유엔의 줄리앙 하네이스 고위 에볼라 대응 책임자는 화재를 규탄하며, 해당 시설이 있던 키곤제 난민촌이 현재 버려진 상태라고 전했다. 하네이스 책임자는 "에볼라 환승센터와 치료센터를 설립하는 데 막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는 자금 확보, 인력 충원 등 동부 전역에서 힘겨운 과정이었다"고 유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센터를 잃는다는 것은 곧 수용 능력과 투자를 잃는 것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절실히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난민촌은 동부 지역의 분쟁을 피해 약 1만 9천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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